임정은 6월 결혼, 과거 발언 화제 "그냥 좋은 사람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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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6월 결혼’.

배우 임정은(33)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에 그녀의 과거 결혼관련 발언이 화제다.

임정은은 과거 “언제 하겠다고 확실히 정하지는 않았다. 빨리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그냥 좋은 사람 만나면 할 거다. 조금 따뜻하고 심성이 착하고 저랑 맞는 사람을 만나면 결혼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27일 임정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임정은이 6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임정은은 소속사를 통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신뢰를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원래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이었다.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임정은의 예비 신랑은 임정은 보다 3살 연하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임정은의 소속사는 “임정은이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임정은은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했다. 드라마 ‘변호사들’ ‘태양을 삼켜라’ ‘적도의 남자’ ‘루비반지’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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