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사무 여론청취 성동구, 3월초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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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성동구는 3월1일부터 연중 계속 민원사무여론청취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민원의 소재를 정확히 파악하고 행정풍토를 개선하기위해 마련된 여론청취제는 건축·수도·위생등 민원분야허가를 받은 시민들에게 왕복우편엽서로 설문서를 발송, 이를 취합하여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다.
설문서에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이 민원처리를 핑계로 금품을 요구한 사례, 불친절한 사례및 행정개선을 위한 건의사항등을 기재하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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