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은희씨 여권이름 본명대신 예명으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실종된 영화배우 최은희씨(52)의 여권이 본명인 최경순 대신 예명 그대로인 최은희로발급돼 김포출입국관리소에서 조그마한 소동이 일어났었다.
최씨의 실종이 보도되자 출입국관리소는 출국자명단을 들춰 최경순을 찾았으나 그 이름이없자 『출국하지 않았음』으로 보고했다 다시 예명을 확인한 결과 최은희씨는 지난1월11일출국했음이 드러난 것.
여권발급규정에는 여권은 반드시 호적에 기재된 이름으로 발급케돼있어 최씨의 경우는 아주 드문 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