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직 관리 증언은 불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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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폴·R·미셸」미 법무성 한국문제전담 검사 등 박동선씨 신문에 참여했던 미국측 수사관 5명이 3일 낮1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미셸」검사는 귀국에 앞서 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명의 대사를 포함한 전직 한국관리의 증언이 필요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박씨의 신문이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 완벽하게 이루어졌고 박씨가 모든 사건에 관계돼 있기 때문에 박씨의 신문만으로 충분하고 전직 관리의 증언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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