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선씨 신문 2월1일 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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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동선씨에 대한 한미 양국 검찰의 공동신문에 참여하고 있는「폴·미셸」검사는 28일 낮 14일째 신문을 마친 뒤『박씨에 대한 신문은 다음주 수요일(2월l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셸」검사는 또 이번 신문에서 자세한 정보와 자료가 얻어졌기 때문에 이를 미 상하 양원 윤리 위원회에 넘겨줄 경우 매우 유익하게 취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셸」검사는 이어 현재까지 밝혀진 박씨의 뇌물 총액은 박씨와「리처드·헤너」전 하원 의원에 대해 대배심원에 기소한 소장에서 제시한 액수와 별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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