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이집트서 미그 23기 입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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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18일AP합동】중공은 군 현대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이집트」로부터 소제 「미그」23초음속 전투기를 입수했다고 일본의「교오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교오도」통신은 이날 일 방위청 소식통을 인용하여 이같이 보도하고 중공은 또한 연구용으로 소제 지대공 「미사일」(SAM), 대전차 「미사일」(MAT) 및 T-62형 「탱크」를 「이집트」로부터 입수할 계획이며 그 대가로 지난 중동전에서 손상을 입은 「이집트」에 중공제 「미그」17 및 「미그」21 전투기 부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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