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자기신용 단계적으로 철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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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증권당국은 증시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증권공사의 자기신용한도를 단계적으로 없애고 증금을 통한 유통금융으로 일원화 할 방침이다.
13일 재무부는 증권신용 공여규정을 고쳐 증권회사별 자기신용한도를 증관위가 축소조정할 수 있게 하여 현재 1백90억원 규모의 자기신용을 점차 없애도록 했다. 증권당국은 이 회수자금을 전액 증금에 집중예치, 유통금융으로 일원화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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