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회, 『내일의 한국』 출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91년까지의 장기 전망을 담은 「내일의 한국」이 유정회 정책 연구실에 의해 산고 1년만에 출간.
91년의 수출 1천1백억, 1인당 소득 8천「달러」라는 이 책의 전망이 다소 허황하지 않느냐는 의문에 대해 윤주영 연구 실장은 『72년에 정부가 81년 수출 1백억, 소득 1천「달러」 목표를 내놓았을 때도 많은 회의가 있었지만 결과는 3, 4년의 조기 달성으로 끝났다』고 반격. <책 내용 4면>
한편 김유탁 국회 경과 위원장은 「자유 경제의 윤리적 배경」이란 번역본을 비매품으로 1천부를 출간, 변호사·기업가·대학 총장·계리사 등에게 배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