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평화는 생존권인정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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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카이로 18일 AFP동양】「아놔르·사다트」「이집트」대통령은 오는 20일 「이스라엘」의회에서의 연설을 통해 중동의 정당한 평화란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생존 및 안전권』에 입각하여 「아랍」「이스라엘」간에 달성되는 것이라고 강조할 것이라고 「이집트」신문들이 18일 밝혔다.
이들 신문들은 「사다트」대통령의 「이스라엘」방문계획을 보도하는 가운데 「사다트」대통령은 또 중동의 정당한 평화달성은 「이스라엘」이 67년 전쟁때 점령한 「아랍」영토로부터 전면철수하고 독립국가수립을 포함한 「팔레스타인」인들의 합법적인 민족권리를 인정한다는데 입각돼야 한다고 지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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