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주 여성 청소년 사격대회|7개국 104명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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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1화 「아시아」 여성 및 청소년 사격선수권대회가 20일 하오3시 태능 종합사격장에서 한국을 비롯한 7개국 1백4명이 참가한 가운네 개막됐다.
오는 23일까지 4일 동안 벌어질 이 대회는 「아시아」여성 및 청소년들의 기술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대회로 여자는 소구경복사·소구경 3자세·공기소송· 「스탠더드」권총·공기권총 등 5개 종목이, 그리고 청소년은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등2개 종목이 거행된다.
27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한국은 문량자 (육군)가「스탠더드」 권총에, 유주희 (천안여중)가 공기소총에서 각각 금「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되며 청소년에서는 명재환(제물포고)과 조창호(마산고)가 공기소총에서 상위입상을 노리고있다.
한국 외에 태국이 전 총목에 고른 실력으로 출전하고있으며 일본은 소구경 종목에 강해 상위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각국참가인원
한국=27명, 일본=21명, 태국23명, 「필리핀」=11명, 「홍콩」=5명, 「버마」=3명
경기종목
▲여자=소구경복사ㆍ소구경3자세ㆍ공기소총, 「스탠더드」권총, 공기권총 ▲청소년=공기소총, 공기권총
경기일정
▲20일=개회식(하오 3시)▲21일=여성「스탠다드」권총, 공기권총, 청소년 공기소총 ▲22일=여성「스탠다드」소구경 3자세, 「스탠다드」권총, 청소년 공기권총▲23일=여성공기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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