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표 쿠데타 음모 때 폭격기도 동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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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8일 AP】전 중공 국방상 임표는 지난 71년전 당주석 모택동 암살과 탈권 음모에서 전함 폭격기 및 화염 방사기까지 동원했었으나 음모가 수포로 돌아갔다고 8일 중공 당 기관지 인민 일보가 보도했다.
중공의 관영 신화사통신이 인용 보도한 인민 일보는 이날 9일의 모택동 사망 1주기를 맞아 중공당 중앙위원회 판공청의 이론 학습조가 기고한 7천자에 달하는 『모택동의 교도가 호위병들을 어떻게 감화시켰나』제목 하의 해설 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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