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기 규제발표에 「프리미엄」폭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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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아파트」투기에 대한 당국의 규제조치가 발표된 후 서울시내 신축「아파트」거래가 주춤, 관망상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파는 측은 세금추정과 「프리미엄」이익과의 차이를 아직 확실히 몰라 팔기를 꺼리고, 사는 측은 규제로 인해 「아파트」시세가 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값만 물어본다는 것.
한편 「아파트」의 「프리미엄」은 여의도·반포 등은 아직 보합세이나 제1차로 규제조치가 적용될 영동개나리「아파트」는 3백50만∼4백50만원(31·41·47평형)까지 올랐던 「프리미엄」이 평균 50만원씩 떨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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