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수상은 20대 정력소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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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트뤼도」「캐나다」수상과 끝내 별거선언을 하고만「마거리트」(28)여사는 최근 한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의 성생활비밀을 공개하는 등 그들의 6년간 결혼생활의 내면을 매우 솔직하게 공개.
「트뤼도」여사가 「트뤼도」수상과의 결혼생활에 대해서 공개한 내용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결혼생활에 대해서=난 정력이 강해요. 「피에르」는 그러한 나를 좋아합니다. 그는 마치 25세 된 남성과 같은 정력을 갖고 있어요. 그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 또한 나를 즐겁게 해주고 있어요. 나도 그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거의 생각지 않고 있어요.
▲수상부인이란 것에 대해서=나는 과거와 같은 얽매임에 다시 묶이지 않을려고 해요. 남편의 옷깃에 꽂힌 장미꽃 이상의 그 무엇이 되기를 원해요. 수상의 부인이란 아주 곤욕스러운 것이에요. 수상의 부인이 아니라 인간「트뤼도」의 부인이 될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마거리트 배우지망|찰즈 황태자 칭찬 후>
한편 「마거리트」여사는 최근 「찰즈」영국 황태자로부터 배우 뺨칠 만큼 미인이라는 칭찬을 받고는 「할리우드」배우가 될 꿈에 부풀어 있다고. 「더·뉴스·오브·더·월드」지는 「마거리트」부인이 사진작가 생활을 하려는 소망 외에도 연극수업을 할 의향이며 배우가 되기에 충분할 만큼 미모를 갖추었다는 「찰즈」황태자의 말에 따라 은막 계에 「데뷔」할 것이라고 보도.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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