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양옹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2대경남지사를 지낸 독립운동가 김철양옹이 숙환으로 18일하오 부산시동래구거제동206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81세.
김옹은 1919년 2월 동경유학생의 「2·8독립선언」에 가담, 투옥되는 등 광복이 되기까지 독립운동을 해왔고 광복후 입법의원, 초대경남지사, 자유당경남도당 위원장 3·1동지회회장등을 역임했었다.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1명이 있다.
발인 22일상오10시 부산시동래구 고안 「아파트」 공지. 장지는 고향인 양산군장안면선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