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능 일부를 유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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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최규하 국무총리는 30일 하오 반월 신공업도시 기공식 치사를 통해 『서울이 안고 있는 과밀도시로서의 문제를 해결키 위해 착수케 된 반월공업도시는 초기인구 20만, 최종인구 30만의 규모로 건설하여 수도권의 도시 기능일부를 이곳으로 유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반월도시는 서울유입 인구의 흡수는 물론 앞으로 있을 다른 신공업 도시건설의 표본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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