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자의 총리회견 러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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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주한미군 철수 문제가 거론된 이후 외국 기자들의 총리 회견이 급증.
최규하 총리는 최근 수주동안 AP통신의「케이드·풀러」사장을 비롯, △「마크·게인」(캐나다) △「버질·버거」(로이터) △「크로커·스노」(미국「보스턴·글로브」)기자 등을 만난데 이어 18일에는「미셸·바다르」「프랑스」TV기자와 회견.
외신 기자들은 주로 미군철수 문제와 경제문제를 포함한「국내문제」를 집중 질문.
최 총리는 회의 때마다『외국 신문이 표면적인 움직임만 성급하게 보도하고 있다』『철군에 앞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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