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핑계 출산 격증 미 가족 협, 피임호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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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의 한 가족계획단체는 계속되는 혹한으로 부부들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가족계획에 역행되는 결과가 생기지 않을까 염려한 나머지 부부들에게 피임을 상기하라는 시의 적절한 경고를 발표했다.
「워싱턴」의 이 가족계획단체는 60년대에「뉴요크」정전사고가 발생한 9개월 후 출산율이 이 지역에서 급격히 늘어났음을 지적하고『피임을 상기하자』고 호소.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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