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 4천 업체, 금전등록기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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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영수증 주고받기를 추진하고 있는 국세청은 올해 안에 모두 1만 4천 7백 업체에 금전등록기를 설치토록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월별 업종별 도시별 보급계획을 확정했다.
26일 국세청이 마련한 이 계획에 따르면 대상지역은 우선 서울·부산·대구·대전·인천·광주 등 6대 도시로 하고 점차 범위를 넓혀 나가되 상반기 중에는 전 유흥음식·숙박업소 9천 6백 78개 업소에 금전등록기를 설치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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