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서 5억불|이란, 차관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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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테헤란 16일 AP합동】「이란」내각은 오일 석유수입의 감소로 야기된 예산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 미국 및 「유럽」은행들로부터 5억「달러」의 차관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란」의 이 같은 적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13개국 중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토후국 연방을 제외한 11개국이 작년 12윌 석유값의 10%인상에 합의한데 이어 석유 수요가 감소됨에 따라 발생한 것인데「이란」관리들은 「뉴요크」의「체이스· 맨해턴」은행이 이끄는 은행단으로부터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그 같은 차관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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