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래 문제 토의용의 평화 건설 사업 공동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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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북 18일 AFP동양】자유중국의 집권 국민당은 18일 중국 본토 인민들에게 중국의 장래 문제를 토의할 용의가 있다고 전례 없는 제안을 한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당은 7일간의 제11차 전당 대회를 마치면서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중국의 평화적 건설 사업에 공동 참여할 수 있도록 국사가 여론에 의해 결정되고 정치 권력이 국민 전체에게 귀속한다는 원칙 아래 국가 재건 문제들을 토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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