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세계야구 출전 한국대표 18명 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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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야구협회는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남미 「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선수 18명(투수 2명 미정)을 3일 선발했다.
한국대표선수단 감독에는 김계현씨(한전감독)가, 「코치」에는 김동엽(「롯데」감독) 김진영씨(중앙대 감독)가 각각 임명됐다.
선수단은 대회직전 「니카라과」에 들러 친선경기를 갖는데 오는 25일께 출발한다.
◇한국대표선수단
▲단장=최인철 ▲심판=민준기 ▲감독=김계현 ▲「코치」=김동엽·김진영 ▲투수=이선희(육군) 계형철 류남호(이상 롯데) 김호중(한일은) 2명 미정 ▲포수=우용득(한알은) 박해종 (기은) 이종도(공군) ▲내야수=김봉연 배대웅 구영석(이상 육군) 김일권(상은) 김재박(영남대) 김인직(롯데) ▲외야수=윤동균(기은) 이해창(육군) 장효조 김유동(이상 찬양대) 명대성(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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