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방기관 우편·전화료 1억5천만 원 체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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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9월 말 현재 우편·전화요금 등의 체납액이 1억5천만 원을 넘고 있으며 1년 이상 체납액 수도 2천2백 만원이 넘고 있다.
체신부에 따르면 체납액이 제일 많은 부처는 내무부로 4천7백62만 원,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서울시가 6백90만원으로 제일 많다. 또 법무부 3백92만 원, 외무부 2백58 만원으로 많고 충남 2백98만 원, 경기 2백6l만 원, 경북 2백57만원, 전남 1백40만원 등 이 밀려 있고 국세징수기관인 국세청도 1백93만 원을 체납했다.
정부주요기관의 각종 우편·전화료 체납액은 다음과 같다.
▲국회=1만9천9백26원▲대법원=20만4천6백39원▲경제기획원=70만4천1백원▲외무부=2백58만원▲내무부=4천7백62만원▲법무부=3백92만원▲국세청=1백93만원▲서울시=6백90만원▲부산시=49만원▲경기=2백61만원▲강원=99만원▲충북=24만원▲충남=2백98만원▲전북=90만원▲전남=1백40만원▲경북=2백57만원▲경남=51만원▲제주=37만원▲경기교위=48만원▲충남교위=39만원▲전남교위=39만원▲경북교위=2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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