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종필씨 그림 백50만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4일 공화 당사에서 열린 불우이웃 돕기「바자」회는 당초 모금목표 1천 만원을 배나 넘는 2천 만원 이상을 달성.
최규하 국무총리를 비롯한 황산덕 법무 등 일부 장관과 여당의원 등 각계 현금 기부액이 5백50만원이고 당내 외 인사들의 출품 및 1백여개 기업체의 협찬상품 등이 1천5백 만원을 상회하게 된 것.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출품한「동해일출」(사진)이라는 20호 짜리 서양화는 총리 재직시 그린 유일한 작품으로 D광업의 W사장이 1백50만원에 예약했고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이 직접 구워 출품한 백자는 30만원에 예약.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