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크메르」군 장교·가족 등 5천명 무차별 학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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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방콕 22일 AFP동양】「캄보디아」공산군에 잡힌 약5천명의 전「크메르」공화국 장교·하사관 및 이들의 가족이 작년 4월19일과 20일에 기관총으로 학살당했다고 전「캄보디아」공산군 한사람이 22일 폭로했다.
「콤풍참」에 있던 당년29세의「옥·삼·왼」은 그밖에 약3백명은 죽음을 면하고 현재「퐁그루루」라는 새마을에서 살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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