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지 개간····등대직원의 창지 향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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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4년간 보급선 갑판원 및 등대수로 근무. 48년 이후 10년간 남쪽 다도해 지역에 산재해있는 고도의 등대수들에게 의식수 보급물자 수송 활동을 했고 67년 묵호 등대에 근무하면서는 등대부지주변의 유휴지를 개간, 연간 50만원의 소득을 올려 등대직원의 복지향상에 이바지.
73년10월이래 거진 등대에 근무하면서도 등대 주변 유휴지에 뽕나무 1천 그루를 심고 황소 3마리를 길러 15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한편 등대 진입로의 보수, 확장공사 및 잔디심기 등 환경 미학 작업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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