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근황, 카라 탈퇴 후 어학연수…"어딘가 달라졌는데?"

강지영 근황 [사진 인스타그램]

‘강지영 근황’.

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20)이 근황을 공개했다. 연예 활동을 하던 때와는 조금 달라진 분위기다. 특유의 밝고 깜찍한 모습은 여전하다.

강지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강지영은 “안녕? 난 여기 있어(Hello? I'm her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다. 강지영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영국 거리를 걷고 있다. 특히 민낯에도 하얀 얼굴과 굴욕 없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강지영은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마친 뒤 카라에서 탈퇴한 후 5일 어학연수를 위해 런던으로 떠났다.

그녀는 영국에 도착해 자필편지를 통해 “혼자가 되어 보니 주위 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돌아갈 때까지 저 잊지 말고 기다려달라. 그동안 여러 가지로 걱정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지영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지영 근황,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강지영 근황, 브리티시 팝 배우러 가셨나요”,“강지영 근황, 어학연수를 가다니 대단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