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내년부터 농촌에 조립식주택을 대량 보급한다는 방침아래 이달 중으로 농촌주택의 표준설계도를 완성, 9월부터 부자재의 대량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4일 건설부에 따르면 현재 농촌조립식주택의 표준설계도시안을 만들어 「샘플·하우스」를 건축중인데 그 결과 문젯점이 없으면 9월부터 지역단위로 주택자재공장을 건설, 대량 생산에 착수키로 했다.
건설부는 농수산부·경기도 등과 합의가 끝나는 대로 금년중에 시범 조립식주택 1백동을 경기도화성군 남양간척지의 개발농촌에 건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