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입은 소녀가장 미국서도 성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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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로스앤젤레스지사】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매고있는 13세 소녀가장 천인숙양에 대한 온정은 미주지역 동포들에게까지 뻗쳐「시카고」거주 권형욱씨(사진제작회사근무)는 1백「달러」를, 유정윤양 (13·「로스앤젤레스·세리트스」거주)은 30「달러」를 각각 중앙일보「로스앤젤레스」 지사에 기탁했다.
특히 유양은 『천양의 나이가 나하고 같은데 너무 많은 고생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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