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선전비 50억원 상업 TV까지 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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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카터」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선전 책임자는 미국인들에게 「카터」후보를 대통령처럼 보이게 하여 오는 11월 그의 대통령 당선을 보장하기 위해 1천만「달러」(약50억원)를 소비할 계획이라고 발표.
남부 「조지아」주 출신의 무명의 「카터」후보를 일약 전국적인 정치 인물로 부각시키는데 크게 공헌한 「어틀랜터」상업 TV 방송의 광고대행업자 「라프슌」은 기자회견을 통해 『「카터」가 민주당의 공식후보가 된 이래 우리는 대통령으로서의 그의 「이미지」를 더욱 깊게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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