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500억 부실 대출 전 금호종금 대표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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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 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관정)는 500억원대 부실 대출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배임)로 김종대 전 금호종금(현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 등 3명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2008년 필리핀 카지노호텔 신축사업 시행사인 P사에 230억여원 , 제주도 골프장 건설사인 H사에 270억원을 대출해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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