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사회적기업 협업 통해 '오가닉 손수건'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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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대지를 위한 바느질` 직원들이 한국암웨이 ‘원포원 착한가게’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오가닉 손수건`을 제작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지를 위한 바느질 김상국 팀장, 류현철 실장, 윤한솔 사원, 황소연 대리

한국암웨이가 10일 사회적기업 ‘대지를 위한 바느질’과의 협업을 통해 ‘오가닉 손수건’을 출시한다.

암웨이는 지난 2013년부터 사회적기업에 유통채널을 제공하고 마케팅과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원포원 착한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가닉 손수건’은 최소한의 가공으로 환경파괴를 줄여 유럽 오가닉 코튼 인증기관 ‘컨트롤 유니온’에서 인증받았다. 손수건에는 뉴트리라이트 80주년 로고가 그대로 디자인됐다.

오가닉 손수건 수익금 전액은 암웨이의 사회공헌 활동인 ‘원바이원 캠페인(One By One Campaign)’을 통해 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대지를 위한 바느질’ 역시 수익금을 다문화가정과 사회배려층의 결혼식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한국암웨이는 사회적 기업의 지속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착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해 더 좋은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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