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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촉진제 「튜버신」암치료에 큰 효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인체에서 뽑아낸 면역촉진제「튜버신」이 암치료에 획기적인 상승효과가 있음이 한국원자력 연구소 윤탁구박사(암병리학연구실장)·김홍효박사·김진종박사(윈자력병원 부원장) 「팀」의 동물실험결과 밝혀졌다.
윤박사「팀」은 74년말 생쥐에 2종의 암(윤 지방육종·윤선암)을 발생시켜 항암제 또는 방사선요법과 병행해서「튜버신」을 투여하는 실험에 착수 했었다.
그결과 윤선암의 경우「코발트」60의 방사선 단독요법 (선량 1전「래드」) 에서 37%치유율이「듀버신」을 벙용하면 90%로 늘어 났으며 윤지방 육종에서도 생존일수가 2배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튜버신
73년 경북대의대 정태호 교수가 사람의 결핵균에서 추출해 낸 단백복합체인 면역촉진자.
같은 면역촉진제 (암치료보조제)인 BCG가 파민성.쇼니」나 발열등 독성이 문제되나「튜버신」은 효과가 균질적(균질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동물실험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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