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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나혜미 열애, 과거 성지글 화제 "PC방에서 게임을 하며 '여보'라 불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에릭 나혜미 열애’.

에릭 나혜미 열애설에 성지글이 등장했다. 성지글은 톱스타의 열애설과 함께 등장하는 단골 메뉴다. 이번 성지글은 내용이 구체적이며 독특하다. 일부에서는 악의적이라는 평도 있다.

9일 한 매체가 신화 에릭(35)과 배우 나혜미(23)의 열애설을 보도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한 네티즌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올린 ‘성지글’이 화제다.

성지글은 인기가 있거나 주목을 크게 받을 글을 의미한다. 원래는 종교적으로 성스러운 의미가 있는 곳을 방문하는 ‘성지순례’에서 유래한 신조어다.

이승기-윤아, 티파니-닉쿤 등 톱스타의 열애설이 보도될 때마다 항상 성지글이 화제가 됐다.

에릭-나혜미 열애설에도 성지글이 등장했다.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6개월 전 PC방에서 에릭과 나혜미를 봤다. 내 뒷자리에서 게임을 하면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성지글에는 “나혜미가 에릭에게 여보라고 한 것 같기도 하다”며 “잘못 들었다고 하기엔 3번 들었다”고 덧붙였다.

나혜미는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 불명’에서 어린 은옥 역을 맡아 데뷔했다. 2007년에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정일우를 좋아하는 여고생으로 출연했다.

에릭 나혜미 성지글에 네티즌들은 “에릭 나혜미 성지글, 담배를 피면서 오빠…설마 공인들이”,“에릭 나혜미 성지글, 이런 성지글은 고소당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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