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문희 회장은 22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 지난 11, 13일 양일간 동지나해 상에서 중공에 피랍된 취성호·정신호의 선원가족 일동이 대한적십자사에 보내는 피랍 선원송환 탄원서를 전달했다.
피랍 선원 가족들은 이 탄원서를 통해 국제적십자사 정신에 입각, 국경과 사상을 초월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오로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어로작업에만 몰두하다가 납치 당한 선량한 가장 선원들을 하루속히 귀환할 수 있도록 주선해 줄 것을 호소했다.
농협중앙회 남문희 회장은 22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 지난 11, 13일 양일간 동지나해 상에서 중공에 피랍된 취성호·정신호의 선원가족 일동이 대한적십자사에 보내는 피랍 선원송환 탄원서를 전달했다.
피랍 선원 가족들은 이 탄원서를 통해 국제적십자사 정신에 입각, 국경과 사상을 초월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오로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어로작업에만 몰두하다가 납치 당한 선량한 가장 선원들을 하루속히 귀환할 수 있도록 주선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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