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중앙 문예작품』당선작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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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 뜻을 둔 모든 여성들에게 문단에의 화려한 등용문이 될 것을 다짐하며 모집한 1백만 원고료『여성중앙문예작품』의 당·입선작이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총 응모작품은 단편소설 1백38편, 시 1천1백76편, 시조 1백24편, 동화 32편 등 모두 1천4백70편. 시상식은 6월26일(토) 하오2시 중앙일보-동양방송 3층 회의실에서 갖습니다. <심사위원명단 및 심사소감은『여성중앙』7월 호에>

<단편소설>당선작 폭우(김현숙)
가 작 어느 미로(이종숙), 땡삐(김이원), 무제(신명자)

< 시 >당선작 연(외 1편)(임정아)
가 작 노래여(김혜란), 비석(허윤정), 절벽타기(임옥순)

<시 조>당선작 수(외 1편)(김효정)
가 작 고려청자(강나연), 도라지(이영순), 사임당(서은숙)

<동 화>당선작 칠석날(임인추)
가 작 효남이(유영선), 숙이네 시계방(이환순), 배꼽참외(서지윤)
※여기 뽑힌 작품은「여성중앙」76년 8월호 별책 부록으로 묶어 발표합니다.

<중앙일보-동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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