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마다 승리에의 안간힘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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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5회 전국소년 체육대회는 3일 개막식을 마친후 하오1시부터 서울운동장에서 육상 여자국교부 60m예선을 첫경기로 치열한 11개 시·도별 득점경쟁에 뛰어들었다.
6일까지 국민교 7개종목, 중학교 21개종목으로 18개경기장에서 열전을 별일 소년체전은 대회 첫날인 3일에 육상을 비롯, 축구·야구·농구·배구·「핸드볼」·「럭비·풋볼」등 7개종목의 경기에 들어갔으며 4일과 5일은 전종목이 일제히 거행되어 절정을 이룬다.
21개종목 가운데 육상·축구준결승전 및 결승전, 야구·연식정구·「럭비」결승전·씨름등은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지며 수영·사격·체조·「펜싱」은 태능에서 각각 벌어진다.
한편 개막식직후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육상여국 60m예선에서 충북의 최명숙·최만희와 충남의 전향란선수는 8초F의 대회「타이」를 세우고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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