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광주일고 우익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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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O…9회초 회심의 동점타를때려 광주일고의 역전승에 주역이된 김광석(18·3년)은 지난해부터 중심타자로 활약, 대통령배 대회에서 타격4위, 봉황기대회에서 16타수8안타로 타격상과 최다 안타상을받는등 지나해 전국 대회출전 통산타율이 4할5푼9리로 잘 알려진 강타자다.
그는 전남장흥중1학년때 야구를 시작, 투수로 출발했으나 광주일고에 「스카웃」되면서 타격을 살려 외야수로 전향했다.
신장1m74cm·체중74gk의 다부진 체격. 장흥서 농업에 종사하는 김용귀씨(50)의 8남매중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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