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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서 볼 여걸 「메이어」 뉴요크극단, 『내 생애』상연준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전 「이스라엘」수상 「골다·메이어」여사의 일생이 『포기와 베스』『오클라호마』 등으로 널리 알려진 「뉴요크」극단에 의해 연극화된다.
정치인의 일대기가 「브로드웨이」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먼젓번에는 말년에 중풍에 걸려 고생하다 죽은 「F·루스벨트」대통령의 이야기인 『캄프벨로의 일출』이 공연된바 있다.
연극 대본의 기초가 될 그녀의 자서전 『내 생애』는 6개국어로 번역,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었다.
『연극공연을 위해 희곡작가·배우·연출가 등을 물색하고 있다』고 조연출 「마릴린·랭거」씨는 말하고 있는데 4명의 중요한 여성역은 「이스라엘」의 유명한 여배우를 고려 중에 있다고. <외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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