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여성』취재 세계일주 대 특별기획|오늘의 참모습을 대화와 「렌즈」를 통해 그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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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는 『세계의 여성』과 호흡을 함께 하는 세계일주 대취재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날 세계의 여성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살고 있는가-. 다양한 사회, 변모하는 가치관 속에서 「여성의 해」를 마련해야 할만큼 오늘의 세계 여성들은 새로운 탈바꿈을 곳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대화와 「렌즈」를 통해 그 변모를 알아보는 특별「시리즈」 『세계의 여성』을 오는 4월부터 연재합니다. 본사 여성부 윤호미 차장과 사진부 장홍근 차장의 순회취재로 생생하게 엮어 나갈 이 「시리즈」는 「아프리카」산 속의 촌부에서부터 「뉴요크」 UN「빌딩」의 「타이피스트」에 이르기까지, 어두운 공장에서 밤일을 하는 여공에서부터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왕비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 모든 세대의 여성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입을 통해 오늘의 모습을 그리면서 아울러 전통문화의 숨결인 각국의 진기한 풍습과 생활의 실상 등 다양한 소재를 폭넓게 다룰 예정입니다.
두 특파원들이 15일 서울을 떠나 3개월 동안 세계 30여개국을 순회하면서 천연색 사진과 함께 중계할 오늘의 세계 여성, 그 움직이는 모습에 많은 기대를 바랍니다.

<중앙일보·동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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