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집행과는 13일 KAL기 이용 보석밀수사건의 총두목을 재판에 계류중「홍콩」으로 도망쳤다 붙잡혀온 유수남(39·여)에게 16억원대의 외화밀수자금을 대준 거물급 암「달러」상 이경순씨(46·여·서울 중구 회현동)를 전국에 지명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계씨는 유피고인등 KAL직원이 포함된 일당 11명과 짜고 자금을 동원, 72년3월부터1년 동안「홍콩」에서 보석·금괴·고급시계 등 16억원 어치를 밀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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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집행과는 13일 KAL기 이용 보석밀수사건의 총두목을 재판에 계류중「홍콩」으로 도망쳤다 붙잡혀온 유수남(39·여)에게 16억원대의 외화밀수자금을 대준 거물급 암「달러」상 이경순씨(46·여·서울 중구 회현동)를 전국에 지명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계씨는 유피고인등 KAL직원이 포함된 일당 11명과 짜고 자금을 동원, 72년3월부터1년 동안「홍콩」에서 보석·금괴·고급시계 등 16억원 어치를 밀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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