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 자금사정 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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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은은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의 납부와 배당금지급에 따른 예금인출로 자금사정이 크게 나빠진 금융기관의 지급준비금부족을 메워주기 위해 지난 월초 5백억원을 대출해 준데 이어 다시 특별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그런데 10일 현재 5개 시은을 비롯한 전 금융기관은 3월 들어 약1천3백억원의 예금이 빠져나가 총2천5백억원의 지준적수부족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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