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이닝 무실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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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7·LA 다저스·사진)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일류 현진’이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본토 개막전에서 선발 7이닝 동안 3안타·3볼넷을 내주며 무실점 호투했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 대신 나선 경기에서 에이스급 피칭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1-0이던 7회 말까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불펜이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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