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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뜨는’ 가족여행지, 서천으로 1박 2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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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산모시문화제에서 모시 만들기 체험에 열중인 어린이들 (사진제공 : 서천군)

충남 서천군이 2014년 가볼만한 가족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작년 말 개원한 국내 최대의 생태전시체험장 국립생태원을 비롯,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한산모시문화제’, 자연산광어도미축제, 금강하구둑 철새도래지, 신성리 갈대밭 등 전통문화체험과 천혜의 생태자연체험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6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모시 문화제는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4년 우수

축제로 승격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로서 한층 강화된 킬러콘텐츠와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축제로 운영되어 어린이를 비롯하여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천 오백년 한산모시,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산모시문화제는 모시옷패션쇼, 저산팔읍 길쌈놀이, 모시 길쌈시연 및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행사기간 중 모시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 (모시냉면, 모시떡, 모시차등)도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날짜별로 테마를 분류해 패션데이, 맛데이, 소리데이, 몸짓데이 등 축제의 다양성을 강화한 가운데 모시방손님 / 전국자수대회 /모시 플러스 투어 등 체류형 프로그램과 모시학교 / 모시 소망 잠자리 / 모시 임종체험 / 모시 보부상 체험 등 다양한 주제별, 세대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채비를 갖췄다.

또한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에는 모시관 방문객들에게 입장료를 면제하여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며, 행사장 인근에 캠핑장을 조성하여 서천 주요 관광명소를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게 될 전망이다.

풍부한 생태체험 도시인 서천은 금강하구와 바다로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한 서천8경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다양한 생태체험공간과 볼거리가 풍부하며 축제 주요 행사장소인 한산모시마을을 비롯하여 마량리동백나무숲, 춘장대해수욕장, 신성리 갈대밭, 금강하구둑, 문헌서원 등이 있다.

국내 최대의 생태전시체험장으로 작년말 개원한 국립생태원은 ‘하루만에 세계 모든 기후의 체험’이 가능한 생태전시, 체험교육 공간으로서 넓은 습지와 열대우림, 사막, 지중해 등 각 대륙별, 기후별로 생태체험관, 에코리움 등 다양한 전시장이 마련되어 한산모시 문화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1박2일 또는 2박3일 코스로 전통문화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추천 할 만 하다.

이와 아울러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마량포구에서는 자연산광어도미축제가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갖춰진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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