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학점 미달로 4회 경고받은 학생|8명제적·33명휴학 경북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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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 경북대는 25일 의대를 제외한 6개 단과대학 교양과정부 재학생 1천6백91명 가운데 75학년도 2학기 성적이 평균C학점미만인 4백71명을 학사경고하고 4회째 연속경고를 받은 41명중 8명은 제적, 33명은 1학기 휴학처분했다.
등교 학칙 제36조2항은 매학기 성적이 C학점 미만인 학생에게는 학사경고하고 경고를 받은 학생가운데 D학점 학생은 다음학기의 취득 학점을 3학점, E학점학생은 6학점씩 제한하고 4회째 경고받으면 제적할수 있도록 돼있다.
이 제도 실시후 처음으로 4회째 학사경고를 한 학교측은 4회계속 경고를 받은 41명을 이같이 징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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