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세계음악제|한국작품 2편당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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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국제현대음악협회 주최로 금년 10월24일∼31일 미「보스턴」에서 열릴 세계음악제에 우리나라 작곡가의 작품 2편이 당선, 연주되게됐다. 강석의작곡의 관현악곡인 『카테나』와 최인찬작곡의 실내악곡 『이태백시에 의한 3개의 풍경』. 이작품들은 1윌16일「뉴요크」에서 열린 국제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 것이다. 1923년에 시작된 이 현대음악제는 매년 열리는 것으로 우리나라 작곡가로는 윤이상·박준상·김정길씨등의 작품이 당선, 연주된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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