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오늘은 금빛 시구”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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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호 01면

29일 잠실구장의 2014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나선 ‘빙상여제’ 이상화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상·하의를 모두 두산 베어스 유니폼으로 갖춰 입은 이상화는 이날 글러브와 스파이크까지 직접 준비했다. 개막경기가 열린 잠실(LG-두산, 4:5)과 문학(넥센-SK, 8:3), 대구구장(KIA-삼성, 2:1) 모두 야구팬으로 만원을 이뤘다. 첫 승은 두산과 넥센·KIA가 가져갔고 올 시즌 1호 홈런은 두산 양의지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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