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업체 임금인상계획 35%이상 17·7%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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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생산성본부(이사장 이은복)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임금인상폭을 15∼24%로 계획하고 있는 기업체구성비가 24·2%, 25∼29%범위를 계획하고 있는 업체는 23·6%로 전체의 47·8%가 15∼29%의 임금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본부가 전국 4백%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전국 4백88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76년도 임금인상의 동향과 예측」에 따르면 이 밖에 35%이상의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가 17·7%에 달하는 한편 전혀 계획을 갖고 있지 않는 업체도 7·8%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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