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140선 공개,"어디어디 가면 좋을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서울시가 27일 봄나들이에 좋은 ‘서울 봄꽃길 140선’을 소개했다.

서울시는 봄꽃길을 장소와 성격에 따라 봄나들이하기에 좋은 봄꽃길, 드라이브에 좋은 봄꽃길, 산책과 운동하기에 좋은 봄꽃길, 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꽃길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봄꽃길 등 5가지로 분류했다.

서울시가 추천하는 봄나들이 하기 좋은 봄꽃길에는 중랑캠핑숲, 북서울꿈의숲, 뚝섬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과천 서울대공원 등 대형공원들이 있다.

이 외에도 동작구 보라매공원과 국립현충원, 서대문 안산, 석촌호수, 서서울호수공원 등도 주변에 다양한 문화공간과 맛집들이 즐비한 동네와 연계해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꼽혔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서울 시내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풍성한 봄꽃 향연을 즐기시기 바라며, 미리 공원프로그램을 예약하거나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모두가 즐기는 봄꽃 축제 공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봄꽃길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봄이 이렇게 갑자기 오다니”,“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봄꽃축제는 복잡해서 싫고 집 앞 공원이나 가야겠다”,“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빨리 가야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