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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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월4일부터 15일까지「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제12회 동계「올림픽」대회출전 한국대표선수단(임원3·선수3)의 결단식이 12일 상오9시30분 대한체육회 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대한「올림픽」위원회(KOC)의 김택수위원장은 박동선단장에게 단기를 수여하고 『한국선수단은 긍지를 갖고 국위를 선양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 선수단의「스피드·스케이팅」선수들은 13일 하오9시 KAL기편으로 출발, 17일과 18일 이틀동안「이탈리아」「마돈나 디 캄피그리오」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후「인스부르크」로 향한다.
한편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피겨· 스케이팅」의 윤효진선수는 27일 미국대표「팀」과 같이 오는 미국인「코치」「니크」씨와 함께「인스부르크」로 가서 한국선수단과 합류한다.
◇한국대표선수단
▲단장=박동선▲「코치=박창섭(스피드·스케이팅)신건조(피겨·스케이팅)▲선수=이영하 (경희대) 이남순(유봉여중) (이상 스피드·스케이팅) 윤효진 (피겨·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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