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무허가 하숙 여인살해범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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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남대문경찰서는 30일 한모군(19·부산시부평동)을 용산구도동무허가 하숙집살인사건의 범인으로 검거,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한군은 1년전「버스」안에서 사귄 이정순양(22·여)와 한달쯤 동거 하다가 지난 28일하오5시 말다툼 끝에 목을 졸라 죽이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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